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| 호스피스·완화의료

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·완화의료는 1999년에 개설되어 보훈 가족과 호스피스·완화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상의 의료,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말기암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돌보아 주는 사회봉사의 실천을 기본철학으로, 국가 지정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가치를 실현해 왔습니다.

2015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·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, 「호스피스·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」시행에 따라 2018년에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재지정되었습니다. 2017년에는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되어 호스피스·완화의료 관련 사업, 교육 및 홍보,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·완화의료 전문병동은 현재 2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학제 팀 접근을 통해 통증 및 신체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, 환자와 가족의 심리·사회·영적 돌봄을 통해 총체적이고 전인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. 또한 가정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·완화의료 서비스 다양화와 타 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통하여 호스피스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적극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중앙보훈병원 호스피스·완화의료센터는 최적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의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 여정에 함께하여 양질의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호스피스·완화의료센터장 이 준 용